행복지키미

결혼 전에는 나름 커리우먼이라 자부하고 살았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들 뒷바라지 남편 내조하다 보니 어느덧 50대 아줌마가 되어버린 것 있죠 대학생이 되어버린 아이들은 이제는 제 할 일 제가 알아서 하고 남편은 여전히 사회생활에 바쁜 모습을 보며 나는 뭐지~~~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었는데.... 뭔가 허전함과 공허함.... 내가 없더라구요 누구의 엄마, 아내, 딸, 며느리.... 나는 이런 생각이 안 들 줄 알았는데요 어김없이 나에게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설이 길었죠ㅎ 50대 여성알바로 지금은 열심히 내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, 가족들에게 인정도 받고 무엇보다도 내가 기특하네요 혹시 지금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거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게 가정일과 병행하면서 할 수 ..

50이란 나이~~ 예전에 어릴때에는 나에게도 50이란 나이가 올까? 하였는데... 세월은 공평하게도 나에게도 어김없이 오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서 내 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남편은 여전히 사회생활에 바쁜데요 저만 갑자기 시간이 많이 생긴것 있죠 ㅎㅎ 아이들 뒷바라지~~ 남편 내조 하면서 바쁘게 살다가 보니 갑자기 생긴 내 시간을 어찌 해야 할 줄 모르겠더라고요 그 전에는 아플시간도 없었는데 시간이 많으니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마음도 공허하고 참 힘겹게 50이란 나이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알바~~ 이것 때문에 제가 요즘 살 맛이 난다니까요 ㅎㅎ 제가 지금 하고 있는 50대여성알바는요 꼭 50대여성이 아니여도 돼요 50대여성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알바죠 남편 ..